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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아델리 2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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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아델리 2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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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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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7
갠홈회귀...
할까싶어요 최근에 계속 고민했는데 여전히 갠홈쓰는 지인들 다시 둘러보니 좋아보이기도 하고, 주변에 다시시작하는 사람도 있고... 고민하고 있으니 하자하자 해주셔서 마음이 움직였음 티슷 잘 안들어오게 되는 것도 있고 가볍게 적을만한 내용은 그냥 안쓰게 되더라고요 티슷은 그림 올리기 좀 애매하기도 하고... 뭔가 가볍게 적지 않는 습관을 들이자 싶어서 티슷으로 옮겼던 것 같은데, 사는것도 벅찬데 그래야하나 싶기도 하고 좀 더 가벼운 태도를 가져도 좋지 않을까? 배너는 천천히 옮겨가겠습니다 므ㅝㅏ 제대로 해둔게 없긴 함 그냥 거의 설치만 해 둔 정도인데 천천히 써 보죠! http://honeythunder.dothome.co.kr/
석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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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20230514 짧은 근황
최근 또 여러가지로 바빠서 한동안 티스토리 업데이트를 못했네요. 저번 이후로 야근은 안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바쁜 삶을 보내고 있어요. 티슷을 아예 내버려둔 게 아니라는 의미로 짧은 근황글을 적어봅니다. 인테리어 봄맞이 리뉴얼을 조금 했어요. 거창하게 바꾼건 없고, 눈독들이던 잔디러그와 인형을 사고 침대 옆에 협탁을 뒀어요. 핸드폰이나 안경 같은 걸 올려둘 곳이 없어서 맨날 머리맡에 던져두고 잤거든요. 저기에 각종 충전기를 올려두니 편해서 왜 진작 안샀나 싶었어요. 바구니에는 일어나자마자 미지근한 물을 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 물통을 두 개 채워두었어요. 하나는 차, 하나는 물이에요. 저게 있으니 나름 잘 마시는 것 같아서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다시 채우는게 생각보다 정말 귀찮지만, 집에 사 둔 물..
석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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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7
20230417 그동안의 밥상
최근에도 종종 빵을 굽고 있어요. 얼마 전에 허리가 심하게 아프기도 했고, 재료비로 나가는 돈이 많기도 하고, 허구한날 구워서 내 입에 몇개 넣고 남 나눠주다보니 내 살도 같이 쪄서 좀 참고 있지만 간만에 마들렌 한판을 구웠었어요. 여전히 적당량 팬닝하는걸 못해서 맨 왼쪽 위같이 생긴 우량아가 태어나는 일이 빈번하지만, 이때까지 구운 빵이나 과자중에서는 마들렌이 제일 쉬운 것 같아요. 재료비율도 간단하고 가루재료만 적당히 넣으면 다양한 맛의 마들렌이 되니까요. 사진에 있는건 다른 가루재료를 넣지 않고 꿀을 좀 첨가한 허니마들렌이에요. 꿀 향기가 진하게 나거나 하진 않지만, 꿀을 넣지 않은 마들렌보다 꽤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이 나는게 특징이었어요. 최근의 행복한 일. 한참을 연달아 하던 야근이 드디어 끝이..
석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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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7
20230325 일본여행 3일차
일본여행 3일차의 아침. 생각보다 일찍 일어나 움직이게 되어서 아침은 편의점으로 때웠어요. 편의점 음식도 나쁘지 않고, 한국에서 먹던 것들이랑은 다른 재미가 있으니 별다른 거부감이 없었어요. 특이했던 것은 소금간만 된 주먹밥을 판다는 거였네요. 컵라면이나 각종 국물 있는 즉석조리식품들과 같이 먹기 좋아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아직 부엌일을 할 줄 모르던 어린 시절에 집에 혼자 있으면 호기심 반 귀찮음 반으로 맨밥에 소금간만 해서 먹어봤었는데, 그 때 생각도 나고... (그때도 잘먹었음) 세번째 날에 갔던 곳은 신주쿠. 아사쿠사에 비해서 굉장히 현대적이고 깔끔한 거리, 커다란 쇼핑몰들이 돋보이는 동네였어요. 이 날에도 아침부터 비가 와서 바람이 차고 발이 축축했지만 이 시간대에는 그리 많이 쏟아지지 않아서 ..
석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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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2
20230324 일본여행 2일차
2일차 오전. 아침에 일어나니 웬일인지 날이 조금 개어서 비가 오지도 않고 하늘이 파랬어요. 예보상 오후에는 비가 올거라고 해서 다시 흩뿌리기 전에 1일차에 못갔던 노점에 가기로 결정하고 얼른 준비하고 나가기로 합니다. 나가보니 비가 와서 흐릴 땐 전체가 보이지 않던 스카이트리가 다 보여서 너무 반갑고 좋았어요. 그리고 정말 놀랄 만큼 사람이 많았던 카미나리몬과 나카미세도리. 금요일 저녁 8시에 홍대거리 간 것 처럼 사람이 많았어요. 아무 생각 없이 걸어다니다간 애들은 엄마 잃어버릴 것 같은 인구밀도였음. 인터넷 포스팅에서 봤던 유명한 가게들도 많았고 작정하고 기념품만 모아 둔 가게도 많았어요.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가게 찍은 사진은 별로 없네요. 그리고 이때 먹은 야키당고. 미타라시양념이었는데 정말 ..
석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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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2
20230323 일본여행 1일차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에 있다 26일 오늘 귀국했어요. 전염병 때문에 여행을 가기 어렵게 된 이후로 해외에 간 적이 없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해외에 다녀오는 거라서 많이 기대가 됐네요. 해외라고 해봤자 이번 여행까지 총 세번 일본 다녀온 것 뿐이지만, 갈 때 마다 '다른 나라'라는 존재가 매번 새롭고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처음에는 겨울에 다녀오려고 했었는데 어쩌다 보니 봄으로 밀려서 이왕이면 벚꽃이 필 만한 때에 가자며 날짜를 잡았더니 딱 그 날에만 비가 오더라구요.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여행 날짜가 되기 약 열흘 전부터 하루에 세번씩 도쿄 날씨를 검색하고 일본에 가니까 일본의 민간신앙을 믿어보겠다며 테루테루보즈를 만들어서 매달아놓기까지 했는데 역시 민간신앙은 미신인 모양이에요. 하루정도면..
석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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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20230312 굿노트 정산
최근 일기가 거의 안올라왔었죠... 귀찮아서 뒤로한건 아니고, 2월 중순부터 계속 매 주 야근을 이틀씩 하고있어서 느긋하게 포스팅할 짬이 잘 안생기더라구요. 이래저래 포스팅할만한 일들은 많았는데 너무 밀려버려서 이번에는 굿노트 정산 포스팅으로 대체할까 해요. 2월 중반, 그나마 여유가 있었는지 게임이라는걸 좀 했네요. 늦은 생일선물을 또 받고, 영화를 봤어요. 사실 야근 때문에 영화도 못 볼 일정이었는데 어찌저찌 야근이 완화되어서 볼 수 있었던 기억이 나요. 근처에 하이볼을 파는 괜찮은 카페를 찾아서 최근에도 다녀왔어요. 그 다음 주와 2월의 마지막 주까지의 굿노트예요. 19일 주말에 퍼스널 컬러 진단을 받으러 다녀왔었어요. 밝은 외투를 입은 날 주변에서 잘 어울린다는 말을 정말 많이 해주셨어서 밝은 톤..
석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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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2
20230212 녹차 마들렌과 납작스콘
굿노트 정산 글에도 적었지만, 이번 주에는 안좋은 일이 이것저것 많이 겹쳐서 마음이 너무 힘들었어요. 이런 날에 집에 오래 있거나 남은 시간을 허무하게 보내면 상태가 더 안좋아지기 때문에, 손을 움직이는 취미를 하자! 라고 작정하고 눈 뜨자마자 마들렌을 만들었어요. 이번에도 적는 말이지만 전자저울이 하나 생긴 것 만으로 계량하기 너무너무 편해졌습니다!!! 물론 아직 경험이 적어서 가루재료를 체에 친 뒤 그릇에 다시 옮기면 귀찮을 것 같으니 한번에 쳐야지. 라고 생각하고 치다가 정해진 양의 1.5배 부어 만들게 되는 실수를 하곤 있지만 점점 나아지겠죠. ^^)9 신나서 만들다 사진을 덜 찍어 바로 팬닝 사진으로 넘어왔네요. 반죽은 위에 찍은 재료를 섞은게 전부이고 재료 비율도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은 디..
석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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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2
20230212 굿노트 정산
의외로 생각보다 오래 붙들고 있는 굿노트. 예쁘게 꾸미는 것 보단 기록에 중점을 두고 스킵하게 되거나 내용이 많지 않아도 괜찮다는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적으니 오래가는 것 같아요. 이렇게 한페이지 꽉 차면 굉장히 뿌듯하기도 하고요. 처음에는 글자가 너무 못나서 고생했는데, 아이패드 글자도 쓰다보니 점점 좋아지는 것 같아요. 이만큼 쓰다보니 느끼는건데,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별로 없고 무난한 날일수록 적을게 없어요. 내용이 가득가득 찬 페이지를 보면 굉장히 만족스럽고 뿌듯하지만 이 시기에 이만큼이나 좋은 일이 많았구나 하고 내심 놀라게 돼요. 평범한 일주일이라기보단 정말 알차고 빼곡한 일주일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사람이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기만 할 수 없다는 말을 이 때 조금 더 크게 느끼는 것 같아요. ..
석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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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5
20230205 근황
최근 친한 직장 동료분이 생일이셨어서, 그분과 생일이 가까운 저까지 같이 늦은 생일선물을 받는 일이 많았어요. 올해 생일이 구정 당일인 바람에 조금은 쓸쓸하게 보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래저래 감사한 일이 많아 기뻤습니다. 사내에서 아트토이나 피규어, 인형으로 책상을 꾸미는게 꽤 유행이라 선물받았어요. 제 책상은 그중에서도 장식이 별로 없는 편이라 감사히 받아서 잘 꾸며뒀어요. 제일 왼쪽에 있는 고양이가 저희집 고양이랑 닮아서 너무 좋았네요. 그리고 악세서리를 좋아하는 저에게 어울리는걸 골라서 주신 귀걸이와, 향 제품을 좋아한다는걸 알고 사다 주신 디퓨저. 둘 다 너무 감사하고 기뻤어요. 내가 좋아하는걸 알고 일부러 거기에 맞춰서 무언가를 열심히 골라서 선물해준다는게 이렇게 기쁜 일이구나 하고 다시 깨닫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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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y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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