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선물, 혹은 남에게 줄 선물 고민이 필요할 때 참고할 겸 위시리스트를 남기기로 했어요. 사실 반쯤은 일기인 것 같기도 함. 여기에 쓸 때 사고싶은 이유에 할 말이 별로 없으면 괜한 소비를 줄이는데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노션에 북마크로 정리해 달아뒀던 것도 몇개 있는데, 이러니까 다신 들춰보질 않더라구요. 여기에 남겨도 들춰보지 않을 것 같긴 하지만 일기쓰러 들어오니 노션보단 나을 것 같음. 생활의 온도 가계부(심플) 판매가 9,800원. 사고싶은 이유는... 통신비나 정기결제, 적금, 카드값 나가는 날짜가 다르니까 눈이 핑글핑글 돌아서 한데 적어서 볼 수 있으면 좋겠음... 그리고 어플 가계부는 결제문자나 알림오는걸 캐치해서 넣어주는데 알림 뜨고 지맘대로 막 들어가고 이런거 정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