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큰 센스 멜라민 식판 더 스쿨 세트
오늘의집에서 1+1하길래 냅다 샀음. 더 스쿨 세트에 끼워서 데일리볼(사진에서 국그릇으로 사용되는 색깔 다른 저거)까지 샀어요.
사실 설거지라는 행동 자체가 귀찮다기보단, 주방이 워낙 좁으니 싱크대도 좁고 한끼만 해먹어도 설거지거리가 가득 쌓인 상태가 됨. 청결을 위해서도 그렇고 얼마 없는 식기를 쓰기 위해서는 설거지를 꽤 자주 해야 함. 결론적으로 하루종일 걍 밥먹고 설거지만 하게 돼서 시간과 체력낭비가 심하다고 느낌. 혼자 먹을 땐 간단하게!
아무튼 종류불문 예쁜 썬캐쳐
사고싶은 이유. 예쁨... 낮엔 햇빛이 들어오는 위치에 집이 있기 때문에... 아무튼 예쁠 것 같음
망설이는 이유. 그게 쓸모의 전부다.
결론 ▶ 미룸
리프트업 형태의 거실테이블들
사고싶은 이유... 식탁이랑 책상이 너무 작아서 화딱지남. 바닥에 두런두런 앉아서 편하게 떠들고 뒹굴 자리가 있으면 좋겠음.
사지 않는 이유. ...가구배송 짜증 남. 리프트업 형태로 사용했을 때 아래에 내용물이 잔뜩 보이는게 싫음.
결론 ▶ 미룸
코끼리 애착인형(특대)
사고싶은 이유. 지금 침대에 올라가있는 베개가 진짜 딱 한개밖에 없음. 큰거 가져오고 싶었는데... 옆으로 뭘 껴안고 웅크려 자는 습관이 있어서 없으면 일어났을 때 팔이 아픔. 그리고 솔직히 진짜 귀여움... 진짜 너무 귀여워. 왕크고 왕귀엽다. 성인들도 쓴다구요!
망설이는 이유. 이거 세탁할 자신이 없음. 집에 있는 세탁기가 특대사이즈를 감당하지 못할 것 같음.
결론 ▶ 또 미룸
패브릭 가림막(어두운 색)
사고싶은 이유... 현관문 위에 비상등이 있는데 자려고 불 끄고 누우면 나의 수면을 방해함. 진짜 너무 눈부심 제 2의 태양이 따로없음.
망설이는 이유. ... 어차피 그거 하나 가리는건데 더 싸게, 손쉽게 구할 수 있는거 없을까? 택배까지 기다려가며 붙일정도로 그걸 가리기 위한 열의가 강하지 않음...
결론 ▶ 몰라 고민함
스마트 워치...
사고싶은 이유. 업무중에 핸드폰을 볼 일이 거의 없어서 연락이나 알림 확인하기가 너무 힘듦. 취미나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연락은 늦게 봐도 상관없겠지만, 각종 공과금이나 가족으로부터의 중요하고 급한 연락도 확인이 늦어서...
집에 있을 때도 핸드폰을 아무데나 올려놓고 다니기 때문에 연락 확인이 느림. 집에서 돌아다니는데도 폰을 계속 들고다니기 귀찮음... 그런데 아마 연락이 잘 안되면 가족이 정말 걱정할 것.만에 하나 화장실 문이 잠기는 사고가 생겼을 때에도 sos를 청할 수 있는 수단이 될 것 같음.
수면, 운동기록 등의 헬스케어 기능을 쓰고 싶음... 이런거 아니면 일기예보를 안보고 삼.
망설이는 이유. 그렇게 싼 가격은 아닌데 그만큼 활용할 수 있을 것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기도 함.
결론 ▶ 고민... 오늘 진심 고민만 함
품절돼서 잘 안들어오는 것들이라 재고있을때 사야됨. 나머지 세개도 언젠가는 얻고 만다.
20221029 위시리스트 (0) | 2022.10.29 |
---|---|
20220912 위시리스트 (4) | 2022.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