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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아델리 2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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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아델리 2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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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근쓰
·
2022.09.11
Raft
눕기 싫으니까 최근에 했던 게임인 래프트에 대해서 의식의 흐름에 따라 짧게 주절거려볼까 싶어요. 저는 평소 생존게임을 정말 좋아하는 편이에요. 왜일까, 그냥 보통 상식이 먹히는 게임이라 특히 좋아하는 것 같음. 배가 고프면 뭘 채집하든 수렵하든 구해서 먹고... 날것으로 먹으면 탈이 날 수 있으니 익히거나 하는 상식들 말이죠. 이게 될까? 하는 기대감에 언제나 부응해주고, 돌발상황이 주는 재미도 있고 해서 좋아하는 것 같아요. 또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동식물이나 지역이 주는 미지未知와 그걸 파헤치는 즐거움도 제공하죠. 너무 좋음! 생존게임은 솔로 플레이만 되는 게임도 있지만,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게임도 있어요. 근데 생존게임 특성상 엔딩은 멀리 있고 제법 하드코어할 수 있어서 (+서브컬쳐랑은 좀 거리가..
석근쓰
·
2022.09.11
20220910 추석, 마비노기, 하우스 플리퍼
즐거운 추석 되셨나요, 휴일인 김에 늦은 시간까지 컴퓨터를 만지다보니 11일에 10일자 일기를 쓰게 되었네요. 저희 집은 추석을 가볍게 지내는 편이라 이번에도 제일 가까운 친척집과 오전에 모여 상 차리고, 치우고, 밥먹고 쫑냈어요. 그렇게 모이면 저까지 포함해서 겨우 다섯인 구성... 흔히 말하는 할머니 댁, 할아버지 댁에 가 본 적도 정말 오래됐네요. 외가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너무 일찍 돌아가셨고 친가와는 사정이 있어 가지 않게 되었거든요. 앞으로도 갈 일은 없지 않을까... 어릴 땐 조상님이라고 해도, 이렇게 문열고 창문열고 아침 일찍부터 상차려서 드세요~ 하면 귀신이 와서 진짜 먹는지 안먹는지도 모르는데 왜 이런 고생을 하나... 했는데 최근에는 하나의 의식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미 떠나가신 분..
석근쓰
·
2022.09.10
트릭스터
며칠 전에 무엇 때문이더라, 트릭스터를 검색했던 적이 있어요. 옛날 옛적에 트릭스터라는 이름 뒤에 아무것도 안 붙었던 그 시절부터 좋아하던 게임이었는데 어린이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섭종과 재오픈을 거듭하던 비운의 게임... 자세한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여느 온라인 게임이 그렇듯 매출이 안나와서가 가장 큰 이유였겠죠. 업데이트나 운영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요즘 이런 스타일의 게임을 찾아보기가 힘들어서 꾸준히 추억팔이하게 되는 게임이에요. 모바일로 리마스터되어 출시됐지만 과금구조도 헤비하고, 시스템도 많이 바꿔서 거의 틀만 같고 알멩이는 다른 게임이더라구요. 서비스 종료한 게임의 ip를 사용한 것은 그래픽 리소스 제작에 드는 코스트 절약이 아니었을까... 귀여운 리x지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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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y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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